기술사업화 패키지 1억 5천만 원과 네 가지 유형
2026년에 처음 생긴 제도입니다. 네 갈래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부터 정합니다
정부가 기술사업화 패키지라는 사업을 내놓았습니다. 한 회사당 최대 1억 5천만 원을 받을 수 있고, 2026년에 처음 생긴 제도입니다.
이 회차에서 눈여겨볼 자리가 하나 새로 생겼습니다. 인공지능 같은 첨단 분야 창업기업만 노릴 수 있는 연구개발 수행 창업기업 갈래였습니다. 추가 예산을 넣어 만든 자리라 앞선 회차에는 없던 것입니다.
이 사업의 본질, 연구개발과 매출 사이의 다리
중기부 쪽 설명은 이랬습니다. "한국의 연구개발 투자는 세계 상위권인데 사업화 성과는 뒤처진다." 그 격차를 메우려고 만든 다리입니다.
연구개발 자금이 아닙니다.
연구개발이 끝난 뒤 시장으로 나가는 데 필요한 비용입니다.
수출, 알리기, 브랜드, 해외인증, 매출을 만들어야 살아남는 회사들을 위한 자금입니다.
네 갈래 중 어디에 해당하는가
| 갈래 | 대상 |
|---|---|
| 우수 연구개발 기업 | 여러 부처에서 추천받은 기업 |
| 기술 이전 기업 | 공공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 |
| 규제혁신 연구개발 기업 | 해당 과제를 수행한 기업 |
| 연구개발 수행 창업기업 | 첨단 분야 창업기업, 연구자가 차린 회사 |
인공지능으로 창업하셨고 정부 연구개발을 한 번이라도 받아보셨다면 마지막 갈래가 가장 직진 코스였습니다. 자격은 간단합니다. 최근 몇 년 안에 기술을 개발 완료했거나 이전받은 중소기업이면 됩니다.
1.5억 메뉴판, 공짜가 아닙니다
받은 돈은 개발비로 쓸 수 없습니다. 정해진 네 가지 안에서만 써야 합니다. 수출, 알리기, 브랜드, 해외인증이 전부입니다.
회사가 직접 메뉴판에서 골라 민간 서비스를 사는 구조입니다. 단순히 보조금을 나눠주는 방식이 아니라 시장으로 나가는 행동에만 돈을 쓰도록 묶어둔 설계예요. 수출을 골랐다면 거래처 발굴이나 전시회 참가에, 알리기를 골랐다면 광고와 홍보물에 쓰는 식입니다.
공짜 1.5억이 아닙니다.
회사가 6천만~9천만 원을 같이 냅니다.
준비한다면 이 순서로
신청 시스템에 회원가입을 마치고 우리 회사가 어느 갈래에 맞는지 짚어봅니다. 매출 자료를 미리 정리해두면 자부담 비율 계산이 빨라집니다.
네 항목 중 무엇을 먼저 할지 정하고 그 순서에 맞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주입니다. 이 계획이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1.5억으로 시장에서 무엇을 할지를 회사가 직접 설계해야 합니다. 정부가 짜주지 않습니다.
신청서를 쓰기 시작하고 자기 돈 6천만~9천만 원을 어디서 충당할지를 명확히 합니다.
제출하고 보완 요청이 오면 즉시 대응합니다. 마지막 주에 제출하면 보완 시간이 부족합니다.
통과하면 담당자가 옆에 붙습니다
선정되면 사업화 전문가 한 분이 전담으로 붙습니다. 정부는 이분을 '주치의'라고 부릅니다. 진단하고, 메뉴판에서 무엇을 고를지 같이 정하는 역할입니다.
운영은 여러 지역 기관이 나눠서 맡습니다. 본사 위치에 따라 소속이 달라질 수 있고, 대부분 비수도권에 거점을 둔 기관입니다. 수도권 회사도 신청할 수는 있지만 운영은 지방 거점이 맡는 사업이라는 점은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카드를 받고 나서가 진짜 시작입니다
여기까지 오면 카드 한 장이 손에 들어옵니다. 그 안에는 자금과 담당자 한 분, 그리고 메뉴판 한 장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카드를 받고 나서가 진짜 시작입니다. 알리기를 골랐는데 광고로 돌릴 내용이 아직 없다면, 수출을 골랐는데 영문 사이트조차 없다면, 브랜드를 골랐는데 디자인할 손이 없다면.
메뉴판 위쪽에는
항상 만들 손이 부족한 법입니다.
흐름소프트는 그 옆자리에 있습니다. 메뉴판을 어떻게 짤지부터 부족한 손을 어디서 채울지까지 함께 고민해드릴 수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열려 있던 다른 자금 갈래는 AI 창업자 자금 지도에, 공고문에 안 적힌 것까지 보시려면 공고문 너머의 다섯 가지를 보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01기술사업화 패키지는 어떤 사업입니까
2026년에 처음 생긴 제도로 한 회사당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연구개발이 끝난 뒤 매출이 발생하기 전 구간에서 시장으로 나가는 비용을 받쳐 주는 자금입니다. 2026년 2차 공고에서는 AI 같은 첨단 분야 창업기업을 위한 연구개발 수행 창업기업 갈래가 새로 생겼습니다.
02기술사업화 패키지 자금은 어디에 쓸 수 있습니까
개발비로는 쓸 수 없고 수출, 알리기, 브랜드, 해외인증 네 가지 안에서만 씁니다. 회사가 메뉴판에서 골라 민간 서비스를 사는 구조입니다.
03자부담은 얼마나 필요합니까
정부가 사업비의 40~60%를 보조하고 나머지는 회사가 채우며, 매출이 작은 회사일수록 보조율이 높습니다. 1억 5천만 원을 모두 쓰려면 회사 부담으로 6천만~9천만 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04신청은 어떤 순서로 준비합니까
첫째 주에 신청 시스템 가입과 갈래 확인, 둘째 주에 네 항목 중 무엇을 먼저 할지 정하는 사업화 계획 수립, 셋째 주에 신청서와 자부담 계획 작성, 넷째 주에 제출과 보완 대응 순으로 준비합니다.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업화 계획입니다.
05선정되면 어떤 지원이 따라옵니까
주치의라고 부르는 사업화 전문가 한 명이 전담으로 붙어 진단하고 무엇을 고를지 함께 정합니다. 운영은 대부분 비수도권에 거점을 둔 여러 지역 기관이 나눠 맡으며 본사 위치에 따라 소속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