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지원과 투자

모태펀드, 시범구매 등 5월 공급 재원 5종

5월에 풀리는 자금 다섯 줄기, 7월 큰 문 전 어디부터 디딜지

창업은 길고 자금은 멀리 있습니다. 그런데 매년 봄에서 여름 사이, 이 길에 디딤돌이 가장 많이 깔립니다. 문제는 어디에 깔렸는지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출발선은 같아 보여도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걷게 된다는 점입니다.

2026년 5월 기준으로 그린 지도입니다 개별 마감일은 지났습니다. 다만 자금이 어떤 줄기로 흐르고 어느 시기에 열리는지, 각 줄기가 누구를 위한 자리인지는 해마다 비슷하게 되풀이됩니다. 구조를 익히는 용도로 보시고 지금 열린 공고는 K-Startup에서 확인하십시오.
다섯 갈래로 열리는 자금
다섯 중 어디부터 디딜지를 정하는 게 먼저입니다

하나, 모태펀드, 결성이 끝나야 움직입니다

모태펀드 분야별 배분
절반 가까이가 인공지능과 기술 창업 몫이었습니다

정부가 8,750억 원을 먼저 깔았고 민간 자금이 붙어 합쳐서 1조 7,548억 원이 됐습니다. 60개 펀드가 석 달 안에 결성을 마치고 그 뒤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구조입니다.

분야별 배분을 보면 왜 중요한지 금방 보입니다. 인공지능과 기술 창업에 배정된 금액이 8,244억 원이었습니다. 절반 가까이가 그쪽 자리라는 뜻입니다.

어디에얼마
초기~시리즈A 직전 겨냥 펀드3,744억
시리즈A~B 겨냥 펀드4,500억
소형과 신생 운용사 몫2,232억
재도전 창업자2,108억
청년, 여성, 사회적 가치각각 별도 배정

여기에 지역 의무 배분 20%까지 더하면 비수도권에 거점을 둔 팀에게는 추가 기회가 자동으로 열립니다.

결성이 끝나기 전에 준비하십시오.
60곳 운용사 중 우리 분야에 맞는 다섯 곳을 먼저 추려두는 겁니다.

둘, 금융지주 연계, 팁스 통과자가 가는 길

팁스 통과 뒤로 이어지는 금융권 자금
한 줄기만 보이던 자리에 여러 줄기가 생겼습니다

중기부와 금융위원회, 그리고 주요 금융지주들이 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의미는 한 줄로 요약됩니다.

팁스를 통과한 회사가 다음 단계 직전에
금융권 후속 자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공식적으로 열렸습니다.

기존에는 팁스가 끝나면 벤처캐피탈 한 줄기만 보였는데, 이제 여러 금융지주가 동시에 보이는 구조로 바뀐 겁니다. 다만 팁스 통과가 전제입니다. 통과하지 못하면 이 길 자체가 보이지 않으니 지금 단계에서는 팁스 진입에 먼저 집중하는 게 맞습니다.

셋, 시범구매, 정부가 첫 고객이 되어줍니다

시범구매 일정과 효과
선정되면 몇 년간 수의계약 자격이 붙습니다

중기부와 조달청이 함께 여는 신산업 창업기업의 기술을 정부가 직접 검증하고 직접 구매하는 길입니다.

예산은 839억 원 규모로 전년보다 늘었고, 장기적으로 3조 원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가 붙어 있습니다. 분야는 회차마다 정해집니다.

선정되면 무엇이 달라지나 몇 년간 수의계약 자격이 주어집니다. 입찰을 거치지 않고 전국 공공기관에 영업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첫 고객을 확보하는 데 가장 어려움을 겪는 팀에게는 반년에서 1년의 매출 공백을 메워줄 자리입니다.

준비하실 게 있습니다. 신청서와 함께 실제로 써보게 할 계획서가 필요합니다.

넷, 지역 펀드, 비수도권에 따로 깔립니다

비수도권에 쌓이는 자금
거점을 어디로 잡느냐가 갈래를 결정합니다

수도권에 거점이 없어도 받을 수 있는 자금이 조용히 쌓이고 있습니다. 창업도시 정책의 후속으로 광역 단위의 자체 펀드들이 속속 결성되고 있습니다.

광주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확장과 맞물려 수년에 걸친 대규모 펀드를 잡았고, 강원과 제주도 각각 첫 자체 초기 펀드를 결성했습니다. 여기에 지역성장펀드가 2030년까지 3.5조 원 규모로 불어날 예정이고, 앞서 말한 모태펀드의 지역 의무 배분까지 더하면 비수도권 팀이 받을 수 있는 덩어리는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관건은 우리 산업과 도시 색깔이 맞느냐입니다. 광주는 인공지능 기반과 산업 응용, 대구는 의료와 로봇, 울산은 산업과 에너지. 거점을 어디로 잡느냐가 받을 수 있는 자금의 갈래를 결정합니다.

다섯, 해외 자금, 직접 닿진 않지만 배경이 됩니다

해외 자금 흐름
직접 들어오지는 않지만 평가 기준이 됩니다

해외에서 인공지능 쪽으로 큰 자금이 몰리는 흐름이 있습니다. 이 돈이 한국에 직접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다.

다음 단계에서 해외 투자자와 만날 때 이 흐름이 배경으로 깔려 있고, 한국 정부도 바로 이 흐름을 보면서 자금을 풀었습니다.

해외 진출을 노리신다면
영문 소개 자료를 정리하고 해외 거래 사례를 한두 건 확보해두십시오.

다섯 줄기의 시간차, 어디부터 디딜지

다섯 줄기가 열리는 시점
동시에 닿는 게 아니라 시차가 있습니다
줄기누구를 위한 자리
시범구매그 회차의 지정 분야에 해당하는 팀
모태펀드 운용사 추리기모든 단계, 미리 해둘수록 유리합니다
금융지주 연계팁스 통과 후 다음 단계 직전
지역 펀드비수도권 거점 팀, 상시
해외 자금 흐름다음 단계 이후 해외 진출 단계

다섯이 동시에 닿는 건 아닙니다. 본인 단계에 맞는 두세 개가 보입니다. 그 두세 개를 먼저 놓고 첫 번째 디딤돌을 디디는 것이 순서입니다.

지도는 그렸습니다

지도를 펼쳐 들고 첫 디딤돌 앞에 선 사람
줄기마다 필요한 디딤돌이 다릅니다

신청서가 디딤돌인 줄기가 있고, 소개 자료가 디딤돌인 줄기가 있고, 영문 사이트가 디딤돌인 줄기도 있습니다. 흐름소프트는 그 디딤돌 옆자리에서 같이 만듭니다.

다섯 중 어느 두세 개가 우리 자리인지, 오늘 저녁에 먼저 정하십시오.

지도에 그린 줄기 중 사업화 자금 쪽은 사업화 자금 1.5억, 새로 열린 트랙에, AI 도입 지원 쪽은 AI 도입에 정부가 1억 보태줍니다에, 투자 쪽 시드는 시드 3억, 그다음이 진짜입니다에 한 줄기씩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공공기관 매출로 바로 이어지는 챌린지 쪽은 AI+ OpenData 챌린지 신청 가이드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012026년 모태펀드는 어떻게 구성되었습니까

정부 8,750억 원에 민간 자금이 붙어 1조 7,548억 원 규모가 되었고 60개 펀드가 석 달 안에 결성을 마친 뒤 투자를 시작하는 구조입니다. 이 중 AI와 기술 창업 몫이 8,244억 원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지역 의무 배분 20%가 더해집니다.

02팁스 통과 후에는 어떤 자금 길이 열렸습니까

중기부와 금융위원회, 주요 금융지주가 협약을 맺어 팁스를 통과한 회사가 다음 단계 직전에 금융권 후속 자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공식적으로 열렸습니다. 팁스 통과가 전제이므로 그 전 단계에서는 팁스 진입에 집중합니다.

03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창업기업에 어떤 도움이 됩니까

중기부와 조달청이 신산업 창업기업의 기술을 검증하고 직접 구매하는 길로, 예산은 839억 원 규모입니다. 선정되면 몇 년간 수의계약 자격이 주어져 입찰 없이 전국 공공기관에 영업할 수 있어 첫 고객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04비수도권 창업자가 받을 수 있는 자금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광주, 강원, 제주 등 광역 단위의 자체 펀드가 결성되고 있고, 지역성장펀드가 2030년까지 3.5조 원 규모로 늘어날 예정이며, 모태펀드의 지역 의무 배분도 있습니다. 산업과 도시 색깔이 맞는 곳을 거점으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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